안녕하세요, 놀고먹는게 꿈인 꿈꿈입니다! 😁
꿈꿈의 삶의 낙인 여행과 맛집의 추억을 기록하기 위한 블로그입니다. 😀
저는 올해 여름휴가 시즌에 베트남 다낭, 호이안을 다녀왔습니다. 😁 4박 5일간의 정말 짧은 여정 😂정말 2년만인지 3년만인지 기억도 안나는 해외여행이에요!! 설래고 행복했던 추억들 남기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
우선 인천 국제 공항 도착! 저녁 8시 비행기라 오후 늦게 출발해도 되는데, 너무 오랜만이라 감을 못 잡아서 3시에 도착해버렸습니다. 🤣🤣
6월부터 베트남에 입국하기 위한 서류는 없어져서, 여권만 챙기면 되지만... 혹시 몰라 예방접종 증명서와 여행자 보험 가입 확인서를 인쇄해 왔습니다. (여행동안 한 번도 꺼낼 일이 없었어요, 그냥 종이 쪼가리입니다. 😂)
환전과 USIM 수령
환전은 달러로 환전을 한 다음 현지에서 베트남 동으로 다시 환전하는 것이 더 싸게 먹힙니다. 😁
토스에서 첫 환전 토스지원으로 10% 스프레드 우대 효과를 줘서 토스 (하나은행)으로 신청!
찾은 곳은 인천 국제 공항 제 1터미널 출국장 3층, D라인쪽입니다.
지하에서도 받을 수 있지만, 유심 수령하는 곳도 마침 출국장 쪽이라 3층에서 받기로 했어요!
유심은 KLOOK에서 신청을 했고, 마찬가지로 출국장 3층 H라인 BOOKSTORE에서 수령했습니다.😁
받고 나니 할게 없어요.. 혼자 너무 일찍 와버려서... 의자에 앉아서 충전도 하고 폰을 보면서 놀기도 해 봤지만 역시 너무 일찍 온 대가는 컸습니다. 😂😂😂
그러다가 마침 상처용 밴드를 챙기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네... 이것도 사고나니 다시 기다림의 연속
인천 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
출국 수속을 마치고 탑승장에 들어왔습니다. 점심부터 아무것도 안 먹은 것은 지금을 위한 큰 그림!! 스카이허브 라운지로 왔어요. 😁😁😁
여기 진짜 맛집입니다. 불고기와 비빔밥이 베스트고요, 미역국도 짭짤하니 맛있습니다.
그리고 신라면과 짜장범벅.. 라면까지 쓱싹 먹어치우고 맥주도 3잔이나 마셔버렸습니다. 다른 종류의 술들도 있었는데 더워서 맥주밖에 안 보이더라고요. 😁😁😁
저는 공항 라운지 제휴카드가 없었어요. 😂
절 버리고 라운지에 간다기에 급하게 찾아서 만든 제휴카드! 우리은행 쿠키체크카드입니다. 😀
전월 실적 30만원을 채우면, 월 1회, 연 2회까지 전 세계 1000여개의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연회비 없음!! 😋
발급받을 때는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발급받아야하고, 사용전에 THE LOUNGE 라는 어플을 설치하고 카드를 등록해주시면 됩니다.
출국 전 정리
ο 필요 서류 : 없습니다!! (여권은 챙기세요)
ο 환전과 유심은 미리 신청해서 공항에서 받는 센스
ο 공항 라운지를 이용하기 위해서 제휴카드를 만드시려면 우리은행 쿠키체크카드가 제일 좋은 듯! (연회비 0원)
ο 필수는 아니지만 유용한 준비물 : (많은) 선크림과 선스틱,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 물티슈, 귀마개 (비행 중 숙면)
서론이 참 길었죠..? 저녁 비행기라 첫 날 일정은 사실상 거의 없습니다. 😁
다낭 공항에 도착하면 얼른 비행기에서 내리기 전에 USIM 을 갈아끼워 줍니다. (사실 미리해도 되고, 내려서해도 되요)
포켓와이파이를 안 쓰고 유심을 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번호를 받기 위함이 제일 큽니다!
번호가 왜 필요한가, 그랩 인증을 받기 위해서에요.
베트남에서는 그랩이라는 차량 공유서비스가 매우 잘 되어있습니다. (+ 배달도 합니다)
설치만 한국에서 해두고, 인증은 유심을 갈아끼워 현지 번호로 진행!
[설치하실 때 그랩과 함께 배달K 라는 어플도 같이 깔아두시면 좋습니다, 요것도 배달어플😉]
공항 환전소는 총 3군데 있다고합니다.
저희는 우선 나가자마자 바로 앞에 있는 환전소를 이용했는데, 조금 멀리 있는게 더 싸다고 합니다. 😁😁
그랩으로 찍어보고, 딱 호텔로 이동할 거리정도만 환전하려 했기 때문에 굳이 멀리 갈 필요 없었어요.
나머지 필요한 금액은 다음 날, 한시장에서 환전합니다!
다낭 공항에서
ο 환전은 호텔로 이동할 정도만큼만! 더 싼 곳에서 환전할 겁니다
ο 유심 바꿔 끼고, 번호를 받아서 그랩 인증하기
새벽에 체크인 할 예정이라 가성비 호텔로 찾았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엄청 좋았어요.
위치도 최고, 서비스도 친절하고 조식도 맛있었습니다. 😁😁😁
루프탑 바(레스토랑인가)도 있는데, 여긴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날에 방문했습니다. 😎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5만원에 다녀왔는데 어느새 8만원! (8월은 역시 성수기구나)
새벽에 왔는데 방은 14층 리버뷰로 준비해주셨습니다. 😀😀😀 방에 딱 들어가니.. 천국이 따로 없어요.
베트남 정말 덥고 습한데, 에어컨을 아주 풀로 가동하고 있더라고요. 😍😍 (센스 넘침)
간단하게 짐만 풀어두고, 새벽이라도 이대로 잠들면 아쉬우니 야경 한 컷 찍고 밖에 잠시 산책을 하러 나갔습니다.
밖에 나와서 브릴리언트 호텔 왼쪽, 그러니까 위 지도에서 위쪽 방향으로 조금 걸어갔습니다.
첫 날에는 걸거가는 방향에 그 유명한 콩카페가 있는 줄은 몰랐어요. 😁😁😁
새벽이라 대부분의 가게들은 다 닫았지만, 몇몇 바나 식당들은 열었더라고요.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스크린으로 축구를 보고 있었습니다.
한강이랑 용다리 쪽을 찍었는데.. 화질이 아주 으스스합니다. 의도적인건 아니고 폰이 밤에는 정신을 못 차리네요. 😂
너무 늦은 시간이라 피곤하기도 해서, 금방 들어와서 씻고 내일을 준비하며 잠들었습니다. 😁😁
하.. 또 가고싶네요, 시간을 돌릴 수만 있으면 더 알차게 놀 수 있을 것 같은데... 😂
재미있게 보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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