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놀고먹는게 꿈인 꿈꿈입니다! 😁
꿈꿈의 삶의 낙인 여행과 맛집의 추억을 기록하기 위한 블로그입니다. 😀
2일차!! 하지만 첫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된 날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바라본 한강뷰😀. 야경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멍하니 구경할 시간 없고, 창가 자리를 획득하기 위해 일찍 일어난 것으로 얼른 준비해서 식당으로 내려갔습니다.
이렇게 새벽같이 깰 필요 없었나 싶기도... 1등입니다. 🤣🤣🤣
너무 창가자리는 햇볕이 많이 들어와 뜨거워서 한 칸 안으로!!
어딜가나 조식에 쌀국수가 있었어요. 종류도 다양하게!!
브릴리언트 호텔은 숙박에 조식까지 5만원이었는데.. 🙄 맛있었습니다!😁😁
오늘 일정은 굉장히 타이트해서 조식을 먹고 쉴 틈도 없이 바로 출발했습니다. 목적지는 핑크 성당을 보고 한시장 쇼핑!
나오자마자 엄청난 더위로 방으로 돌아갈 뻔
미니선풍기도 아무 도움이 되지 않았어요. 😂😂 방법은 최대한 빨리 사서 돌아오는 것😁
핑크성당
첫 일정은 한시장 쇼핑이 메인이라, 핑크성당은 그냥 가는길에 잠깐 들른 느낌이에요. 음, 별거 없습니다. 😁
아침 일찍이라 가는 길도 그렇고, 성당에도 사람은 없었습니다. 😁 얼른 사진찍고 한시장으로!!
한시장
보이시나요, 브릴리언트 호텔과 핑크성당(다낭교구 성당)이. 엄청 가깝죠🤣🤣 그래서 더 방심했습니다. 이정도 쯤이야 했는데, 다낭의 더위는 생각보다 강했어요. 😅
한시장 입구입니다. 저기 건물 안으로 들어가야해요. 😁 하지만 우선, 저희는 현지 돈이 없기에 우선 환전부터 했습니다.
한시장 주변으로 금은방들이 있는데 한 두군데 들어가서 달러를 베트남 동으로 환전하면 됩니다. (금은방끼리 거의 비슷하긴 한데, 여기서부터 살짝 흥정해보시면 됩니다.😁😁)
환전이 끝났으면, 이제 본격적으로 쇼핑!! 한시장 입구 근처에서부터 시작된 호객행위와 흥정행위(?)
라탄백과 모자부터 보고 들어갔습니다. 지금부터는 흥정이 필수에요. 😁😁😁😁
밖에서 간단히 보다가 이제 들어가면 엄청 볼게 많아져요. 아오자이, 원피스, 바지, 셔츠, 슬리퍼, 캐리어, 모자, 그리고 또 라탄백!! 음식들과 과일들도 많이 있습니다. 😁😁😁
더워죽을 것 같아서 빠르게 모자, 셔츠, 슬리퍼, 원피스, 아오자이, 라탄백을 구매하고 돌아왔어요... (아오자이는 주문하고 40~1시간정도 걸리기 때문에 다시 가지러가시기 싫으시면 제일 먼저 보셔야합니다!! 전 다시 가지러 갔습..니다..)
아, 그리고 다음 호텔에서 먹을 망고도 사왔습니다. 😊 엄청 맛있더라고요.
물건 하나를 살때마다 에누리를 엄청 했어요. 그덕에 더 지친 것 같은? 느낌입니다. 😀
호텔에 돌아와서 샤워하고 (오늘만 3번째) 그랩푸드와 배달K 어플을 이용해 인터컨티넨탈 다낭에서 간단히 먹을 음식들을 주문했어요. (거긴 배달이 안됩니다) 그리고 그랩을 불러서 출발!
한시장에서
ο 베트남 동 환전은 한시장 앞 금은방에서! (시세는 다낭 여행 카페 게시판 활용)
ο 에누리는 옵션이 아닌 필수!
ο 호이안보다 다낭 물가가 더 싸요 😁 여기서 다 사두시면 좋습니다 😀
그랩타고 한참을 가요. 우거진 산속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다낭! 호캉스를 즐기기 위해 도착했습니다.
부지가 정말 넓고 외진곳에 있어서 배달도 안되고 부지 내도 걸어서 이동할 수 없습니다. (식당, 수영장 등)
리셉션
아쉽게도 로비가 공사 중이어서, 라운지에서 리셉션을 했는데 여기도 엄청 멋있어요... 😍
룸 이동
리셉션을 마치고 룸으로 이동! 직원 한 분이 앞에서 안내를 해주시며 가는데, 와.. 정말 멀어요 한참을 갑니다. 😁
조식당을 갈 때, 수영장을 갈 때, 어디로 이동하든 꼭 필요한 버기카입니다. 정말 바쁜 시간대 (체크인, 체크아웃) 제외하고는 부르면 10분도 안 걸려서 오시는 것 같아요. 😁
조금 멀었지만 가는 길도 예쁘고, 경치도 멋있고, 날씨도 (덥지만) 환상입니다. 😍
룸 도착, 점심
침대에 누워서 파노라마로 찍었어야했는데, 아쉽게 없네요. 😭😭😭 또 가야겠습니다. 정말 넓고 쾌적했어요..
그래서 일단 침대에 누워서 그냥 찍은 것으로 대체!! 미쳤습니다...😍😍😍😍
일단 배고프니 점심부터 먹어야겠죠?
아까 브릴리언트 호텔에서 주문한 음식은 분짜와 반쎄오입니다. 시장이 반찬이라고 맛있게 잘 먹었어요. 😁
한시장에서 사온 망고도 같이!! 엄청 달고 맛있더라고요... 망고써는 팁은 유튜브에 검색해서 공부하고 갔습니다. 😀
자, 세팅하고 사진 한 컷 찍었으니, 바로 안으로 들고왔어요. 😁😁😁😁 뷰는 예술이지만 더위 또한 예술이었기에 밖에서 먹을 엄두도 못냈습니다. 역시 음식은 시원한 곳에서!!
(아, 사진의 로랑페리에는 꾸미기용으로 올려둔... 😅 수영할거라 밤에 마실 예정입니다)
수영장과 프라이빗 비치
수영장은 2층에 있는 길고 긴 롱 풀(Long Pool), 1층에 롱바 옆에 있는 가든 풀(Garden Pool) 이 있고, 가든 풀 앞으로 나가면 호텔의 프라이빗 비치가 있어요.
어디가 맘에 들지 모르니까 우선 버기를 타고 롱 풀로 향했습니다. 😁😁
네, 롱 풀부터 압도당했습니다. 😀 정말 격하게 멋져요. 산과 어울려있는 인터컨 호텔과 프라이빗 비치를 바라보며 즐기는 노을까지 하나하나 다 멋졌어요.. 눈을 돌릴 때마다 멋짐이 곁들여져있는 그 순간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
그냥 계속 여기 있고 싶었어요.. 가든풀이고 프라이빗 비치고 뭐고!! 😀
그래도 아쉬울 수 있으니 노을이 지기시작할 때, 짐을 들고 내려갔습니다.
이건 가든 풀에서 바라본 전경!! 😍😍😍 개인적으로 롱 풀보다 여기가 바다도 해변도 바로 보여서 더 좋았습니다.
수영은 내일 오전에 더 하기로 하고, 바로 프라이빗 비치를 향해갔습니다.
가든 풀 쪽에서 해변으로 통하는 길이 있어요. 😁😁
시간이 6시가 넘어서인지 썬베드도 다 접고 계셨는데, 친절하게 잠깐정도 있을건지 먼저 물어봐 주셨어요. 😀😀
하지만 이 시간에도 더워서 발만 담그고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돌아가는 길에 프라이빗 비치 한 컷.... 사진으로 담을 수 없습니다. 😁😁 꼭 직접 봐야해요.
야식
2주년 기념일이라고 미리 말씀을 드렸더니, 호텔에서 룸으로 케익을 보내주셨어요. 😍😍😍 아주 감동.😘
밤이되니까 그래도 시원했어요, 바로 테라스에 세팅하고 로랑페리에 한잔과 한국의 컵라면들로 배를 채우고 잘 준비를 했습니다.
인터컨티넨탈 다낭은 조식당 시트론이 굉장히 유명해요. 좋은 자리 (야외석) 를 잡기 위해 새벽 5시 반에 일어나기로 했습니다!! 😎😎 그냥 잠들기 아까운 방(Room)이었어요😍
인터컨티넨탈 다낭 이용 TIP
ο 예약 전 IHG 어플리케이션 설치하고 멤버쉽 가입 (당일 가능할 경우, 레이트 체크아웃을 서비스해줍니다!)
ο 추가적으로 200달러를 지불하면 IHG 플레티넘 등급으로 업그레이드되며, 주말 숙박시 하루 무료 숙박 추가 + 4시 레이트 체크아웃이 가능해서 호캉스를 더 즐기시려면 추천드립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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