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 맛집 | 현우동 방문후기 (미쉐린 가이드 선정 우동)

안녕하세요, 놀고먹는게 꿈인 꿈꿈입니다! 😁

 

꿈꿈의 삶의 낙인 여행과 맛집의 추억을 기록하기 위한 블로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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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보니 최근에 가로수길을 자주 가게 되어 이번 글도 신사역 맛집이네요, 하핳😁😁 (신사역 홍보 아닙니다 T^T)

7월 14일 목요일에 다녀온 신사역 현우동의 방문후기 입니다. 그러고보니 여기도 미쉐린가이드 선정된 가게군요. (이런 곳만 찾아가는 거 아닙니다 T^T) 

 

기본정보

ο 맛집장르 : 우동(냉,온)
ο 장소 : 신사역 1번출구 (6분거리)
ο 시간 : 월~토 오전 11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브레이크 타임 : 오후 3시부터 5시 반까지)

🚗신사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직진! 하림타워 지나서 오른쪽 언덕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웨이팅 있는 곳만 찾아가는 건 아닙니다. 😁 퇴근하고 도착하니까 6시 10분쯤!! 운이 좋았는지, 앞에 3~4팀 정도만 있는 듯 했습니다.

신사역 현우동 웨이팅

6시여도 역시 요즘엔 많이 더워요. 😂 입구 옆에 메뉴판이 있고 바로 옆에 웨이팅을 기록할 수 있는데, 주문 번호도 같이 적어줘야합니다. 예를 들어, 텐뿌라 붓카케 우동이면 15번! (아래 메뉴판 사진 참고해주세요😁) 우동 종류는 총 17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주문한 우동은 15번과 16번! 텐뿌라 붓카케 우동과 토리텐 붓카케 우동입니다! (둘 다 냉우동이에요, 더워서 어쩔 수 없었어요. 🙄)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니 사진도 찍고, 입구 구경도 했는데 아이고 여기 미슐랭 선정이 2020년부터 3년이나 됐었군요. 😆

입구에 당당하게 걸려있는 판때기들도 한 컷! 😎

덥고 배고플 쯤이 되면 들여보내 줍니다. 😁😁 

세팅은 아래처럼 간결하게! 단무지와 생강, 쪽파가있고 저기 옆에 병에는 쯔유가 있습니다. (물아니에요 컵에 따르지 마세요😙)

테이블에 파티션에도 적혀있고, 수저통에도 적혀있는 붓카케 먹는 순서에요 ☆

레몬을 꺼내서 즙을 면위에 골고루 뿌리고 쪽파, 생강을 넣고 참깨를 갈아넣은 다음 쯔유를 전부 부어서 비벼 먹는다.

※ 튀김을 바삭하게 드실분은 튀김을 꺼내서 나중에 드셔도 좋습니다.

 

(레몬을 건지기도 전에 무심코 쯔유를 부어버려, 레몬 짜는동안 손에 쯔유가 열심히 묻었..)

참깨는 어떻게 갈지 했는데, 다 갈려 있었습니다. 😁

신사역 현우동 텐뿌라 붓카케 우동

먼저 나온 텐뿌라 붓카케 우동! 새우,가지,고추,버섯!! 하나하나 다 바삭바삭했고 바로 입 속으로 가져가고 싶은 비쥬얼입니다. (🤤이 블로그 기록의 단점을 알았어요.. 쓸 때 마다 배가 고파지네요😥) 

내껀 언제나오지...🤐

신사역 현우동 토리텐 붓카케 우동

 당장에라도 먹고 싶었지만, 이 영롱한 자태를 사진으로 찍어두지 않는 것은 사치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면발이 아주 탱글탱글해 보이네요..

 

맛 팁대로 쪽파, 생강 넣고 쯔유를 부어서 (아 레몬즙도) 쉐킷쉐킷😍 그리고 쯔유가 완전히 스며들기전에 가라아게를 한 입 합니다. 😍😍😍 적절한 간과 바삭함, 그리고 닭고기의 부드러움. 겉바속촉의 진수로구나!! 일본가고 싶어졌어요.😁

그리고 이제 면발을 들어 한 입 후루룩 하는데, 왜 여기가 우동 맛집인지 알 것 같더라고요. 정말 탱글 쫄깃합니다. 우동면의 식감이 여태 먹었던 그것들과 차원을 달리합니다. 

 

조금 아까웠던 것은 면발이 맛있는데 생각보다 많아서, 고명들(튀김, 고기)이 먹다보면 부족해졌어요. 다음에 방문할 때는 가라아게를 사이드로 하나더 시켜서 먹으려고 합니다. 😁😁😁 우동 면발만 먹다보니 (오래 씹어야해서) 조금 질리더라고요! 😋

 

여튼 사이드를 시킨다면 금상첨화!! (일겁니다) 😎

💛탱글 쫄깃💛

 

나가면서 주방 구경😁 생활의 달인도 나오셨구나😘

마무리

ο 주차정보 : 따로 고객 주차장은 없음 / 개별로 근처 발렛파킹 이용 [대중교통 추천😉]
ο 재방문의사 쪼금 있음
ο 잘 먹었습니다 🧡💛💚💙💜🤍

재미있게 보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