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놀고먹는게 꿈인 꿈꿈입니다! 😁
꿈꿈의 삶의 낙인 여행과 맛집의 추억을 기록하기 위한 블로그입니다. 😀
네, 드디어 신사를 벗어났습니다. 😁 7월 초에 다녀온 양재천의 분위기 맛집 미에뜨의 방문후기 유통기한 다되기 전에 얼른 작성하려합니다. 😋 (원래 신라호텔 라연을 예약해뒀으나, 사정상 급하게 취소하고 온 미에뜨!)
기본정보
ο 맛집장르 : 이탈리안 (파스타)
ο 장소 : 매봉역 4번출구 (6분거리)
ο 시간 :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브레이크 타임 :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매봉역 4번 출구로 나오셔서 10초 걷다가 바로 왼쪽으로 꺾어서 양재천까지!
테라스석을 원하시면 예약을 하고 가시거나, 도착하셔서 조금만 웨이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바로 앞에 포스팅 했던 두 식당에 비하면 웨이팅 압박이 없어요!!
차를 끌고 왔는데,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힘들었습니다. (매봉주차장 1시간 지원을 해주긴 하지만, 이미 주차장 자리가 없었다는...😂)
우여곡절 끝에 주차하고, 미에뜨에 도착! 저희는 미리 예약을 해서인지 창가자리로 안내해 주시더라고요.
테라스 석은 너무 더워서 차마... 😅😅
양재천이 있을 곳(?)이 보이는 창가! 푸릇푸릇🌲한게 시원해보여 좋았습니다. (에어컨 때문에 좋았겠지)
이탈리안 레스토랑 답게 샐러드,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피자가 메인으로 있고 약간의 와인과 음료들도 있어요.
주문한 것은 런치 세트 2인! 항정살 파스타와 관자 그린바질 파스타입니다. 😀 (단호박 양송이 크림 파스타가 시그니처 메뉴인데 다음에 오게 된다면 바질 말고 이걸 시키려합니다..)
그리고 전 (운전때문에) 마실 수 없지만..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을 글라스로 한 잔 주문했습니다. (고문..😂)
기다리는동안 가게를 둘러보는데 창 밖 풍경 뿐 아니라, 내부도 분위기있게 잘 꾸며져 있었어요. 조명과 액자 모두 신경써서 고르신 듯 하고, 벽이 하나도 심심하지 않은 복잡하지 않은 꽉 찬 느낌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
분위기는 분위기고.. 일단 배고팠던 와중에 곧 식전 빵과 샐러드 (그냥 샐러드다) 가 나왔습니다~~~~. 😁
평범한 샐러드였는데, 훈연한 베이컨을 넣어 주셨는지 살짝 스모크한 맛이 나는게 좋았어요. 그리고 금방 나온 관자 그린 바질 파스타와 항정살 오일 파스타!
우선 관자 그린 바질 파스타는 바질향이 꽤 강하게 났던 기억 납니다. 처음엔 잘 몰랐는데, 먹다가 마지막에 소스를 듬뿍 묻혀먹으니 아주 진한 바질향이... 마지막엔 느끼해서 막 먹기엔 힘들었어요. 😁😁 무난하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항정살 오일 파스타! 얘는 처음 먹자마자 아주 독특한 느낌을 받았는데, 오일파스타에서 먹어봤던 베이스가 아니었습니다. 보니까 된장과 표고장아찌로 맛을 냈더라고요, 먹으면 먹을수록 맛있었습니다👍. 독특했지만 특이하지 않았고 특별하게 다가와서 싹 비웠어요. 😉😉
생각보다 두 파스타 모두 관자와 항정살은 적은 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 버섯이 각 소스가 잘 스며들고, 간이 잘 되어 있어 정말 맛있었습니다.
세트 마지막으로 주는 커피만 마시면 아쉬우니 크렘 브륄레를 시켜 먹었습니다. 😁 여기 크렘 브륄레 맛집이에요,, 아주 부드럽고 달달한게 마무리하기엔 딱!! 😍
마무리
ο 주차정보 : 매봉주차장 이용 [ 1시간 지원 ]
ο 재방문의사 없음 (굳이 찾아서는, 온다면 다른 메뉴 도전!)
ο 잘 먹었습니다 🧡💛💚💙💜🤍
재미있게 보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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