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놀고먹는게 꿈인 꿈꿈입니다! 😁
꿈꿈의 삶의 낙인 여행과 맛집의 추억을 기록하기 위한 블로그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첫 글은 저번 주, 7월 10일 일요일에 다녀온 신사역 꿉당의 방문후기로 시작하려 합니다. (🤤 생각하니 침이 고이네요)
기본정보
ο 맛집장르 : 구이 (돼지고기)
ο 장소 : 신사역 5번출구 (1분거리)
ο 시간 : 매일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신사역 5번 출구로 나오셔서 직진!
4시 오픈이지만 항상 웨이팅이 있기 때문에, 바로 드시려면 조금 일찍 도착해서 명단을 적어 놓는게 좋습니다.
저는 이날 3시 20분에 도착! 앞에 2~3팀 정도 있지 않을까 했는데....
헿.. 7등입니다. 이 때만 해도 꿉당 앞에 아무도 없었는데, 4시가 다가오니까 사람들이 앞에서 기다리기 시작했습니다. 😁
저도 4시 직전까지 시원한 지하철 역 안으로 피신!
4시 오픈하자마자 들어갈 수 있었고, 내부는 에어컨이 빵빵한게 아주 좋습니다. 😁😁😁 좌석도 충분히 많아, 조금 더 늦게 왔어도 여유롭게 첫 순서로 입장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
테이블 세팅은 이렇게!
맨 위 접시에 쌈용 깻잎과 무쌈, 할라피뇨와 마늘종이 있고, 가운데는 양념 종류인 와사비, 쌈장, 생강 (양념인가?🙄), 그리고 맨 아래 용기에 깻잎 무침과 열무김치가 있습니다.
늦기 전에 얼른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해야겠죠.🤩 (메뉴판은 이렇게 코팅지로)솔직히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맛있으면 다음에 또 오면 되니까! 는 생각으로 목살, 가브리살 1인분씩 그리고 밥 2개를 주문했습니다.
가득찬 숯불을 넣어주시고, 조금 기다리니 두구두구두구
파채가 왔네요.... 😂 (얘도 맛있어요. 참기름 향이 진하게 솔솔 납니다)
그리고 주인공 고기님 등장! 😍 딱 봐도 신선해 보이는 고기입니다. (위쪽이 목살, 아래가 가브리살🧡)
우리 테이블의 고기는 사장님이 구워주셨는데, 역시 사장님! 너무 잘 구우시잖아요 🥰
쉐킷쉐킷 열심히 구워주셔서 첫 점 무심하게 툭 주시며, 소금에 찍어 먹어보라고 하셔서 바로 소금행. 😁
어찌나 잘 구워주신 건지 돼지고기 목살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게 아주 부드러웠습니다. 소금이 생각보다 조금 더 짜서(짠건 당연함) 조금만 콕 찍어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두 번째 고기 한점은 밥위에 무심하게 던져주시더라고요. 10초 정도 밥에 육즙이 스며들게 한 다음, 생강과 와사비를 곁들여 먹으면!
꿉당 미쳤당 맛있당 ❤ 사장님의 맛팁대로 한 공기 뚝딱했습니다. 원래 된장찌개도 시키려했으나, 이걸 먹으니 못 시키겠더라고요. 😁
다음에 올 때는 시켜보려합니다. 밥의 양도 은근히 많아서 먹다보니 고기가 부족해졌습니다. 😭
그래서 바로 목살 리필 😍 가브리살도 쫀득하고 고소해서 맛있었지만, 목살의 부드러움에 넘어가버렸다...
다시한번 쉐킷쉐킷 맛있게 구워주신 고기를 다 먹고있는데, 옆 테이블의 짜파게티 향기가 넘어왔습니다.. (짜파게티 향기는 반칙이지)
홀린 듯 하나 시켜서 후식(?)으로 쓱싹 먹어치웠어요. 맛은 평범했지만, 덕분에 딱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
총평은 지금도 앞으로도 딱 한가지로 정리하려 합니다. 재방문의사가 있느냐 없느냐! 이거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마무리
ο 주차정보 : 잠원동방음언덕형 공영주차장 이용 [ 기본 5분 150원, 추가 5분당 150원 ]
ο 재방문의사 있음
ο 잘 먹었습니다 🧡💛💚💙💜🤍
재미있게 보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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