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놀고먹는게 꿈인 꿈꿈입니다! 😁
꿈꿈의 삶의 낙인 여행과 맛집의 추억을 기록하기 위한 블로그입니다. 😀
행복했던 3일차에 들어가기 앞서 코로나 재유행으로 안 좋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
입국할 때, 여행지에서 PCR 검사를 받고 들어올 필요 없이 여전히 24시간 이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결과를 인정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에는 입국 후 3일 내에만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면, 이제는 입국 후 24시간 이내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솔직히 크게 안 좋은 소식은 아니에요)
여튼, 3일차 시작합니다!!
🌞새벽이 밝았습니다. 인터컨티넨탈 다낭의 유명한 조식당, 시트론에는 베트남 전통 모자인 농을 뒤집어 놓은 듯한 모양의 야외석이 있는데, 빨리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5시 반에 일어났어요. 😁
새벽부터 버기카를 불러 결국 6시에 도착!!
조식(시트론)
아무도 없네요... 1등입니다. 😁 (2등은 30분쯤 뒤에 오셨어요...)
조금 과하게 이른 시작을 했지만, 그 덕에 더워지기 전에 다 먹고 일어날 수 있었어요.
솔직히 음식 맛은 기억이 잘 안나고, 기억할 필요도 없을 것 같아요. 😁 이미 뷰 먹느라 배불러... 뷰 맛집입니다. 😍
가든풀
조식을 2시간에 걸쳐서 먹고, (=사진을 2시간에 걸쳐서 찍고) 더워질 쯤에 숙소로 돌아왔어요.
여기서 어떻게 일어나요.. 😭😭😭😭
솔직히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낮잠을 슬며시 자고 싶었지만, 너무 아깝죠! 바로 움직였습니다. 😁
Soooooooooo Beautiful 😍😍😍😍😍 낮잠을 퍼질러 잤다면, 평생 후회할 뻔 했어요... 너무 아름답고 멋진 풍경입니다.🥰
해변 가까운 쪽의 깊이는 1.8m 인데 외국인들은 성큼성큼 잘 걸어다녔어요.(부럽)
버기카를 타고 가든풀 앞에 도착하고, 뚜벅뚜벅 걸어갑니다. 선베드를 잡으면 직원분께서 수건도 깔아주시고 물도 챙겨주셔요. (아주 친절🥰) 가든풀까지 가는 길 한순간 한순간도 놓칠 것 없는 아름다움으로 가득합니다. (+더움도 가득)
가든풀만 보고 돌아갈 수는 없죠! 낮의 프라이빗 비치와 롱풀까지 다녀온 뒤, 체크아웃을 준비하러 룸으로 돌아갔습니다. (정말 슬펐어요😂😂😂)
체크아웃 후 롱 바
뭐죠, 왜 벌써 체크아웃을 할 때가 된거죠...? 😭😭😭😭😭😭
처음 리셉션을 한 라운지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기고, 버기카를 타고 롱 바로 갔습니다!
모든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편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
롱 바는 무엇이냐!
가든풀 옆에 위치한 바로 프라이빗 비치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한적하게 누워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에요. 😉
바로 이렇게!!
이렇게 늘어서 있는데 자리도 꽤 많은 편이에요! 그리고 체크아웃 시간대라 사람도 없고 여유만만! 😎
웰컴드링크 한 잔 마셔주고🥰
역시나 여기도 칵테일 맛은 기억나지 않지만... 뷰 맛집입니다. 😁😁😁
아쉬움을 뒤로하고, 호이안으로 출발했습니다. 여러 다낭 여행 카페에 인터컨티넨탈 - 호이안 라시에스타 셔틀서비스가 있어서, 그중 하나를 신청해 호이안으로 이동했어요.
다낭 시내에서 호이안 시내까지는 40분 정도 걸리지만, 역시 인터컨티넨달은 첩첩산중입니다. 😂 1시간정도 달려서 도착한 것 같아요. 😁
기분 탓일 수도 있지만 호이안이 다낭보다 조금 더 더웠습니다.
달콤한 웰컴드링크 한 잔 하고, 체크인 후 룸에서 잠깐 쉬었어요.
그런데 뭔가 에어컨이 안 나오는 느낌이라, 확인해보니 Er라고 깜빡이고 있더라고요.. (Error????)
프런트에 전화를 해서 엔지니어 분들이 몇 번 다녀가셨는데... 아무리해도 송풍기였습니다. (에어컨이라고 부르면 다른 에어컨한테 실례)
결국 다음날, 죄송하다고 하시며 룸을 바꿔주셨어요. 고객경험 서비스 차원인지 무려 라시에스타 최상급 룸으로 바꿔주셧는데, 나가지말고 호캉스를 해야되나 싶을 정도로 정말 좋았습니다. 😍
호이안 라 시에스타 정보!
ο 올드타운과 거리가 있어요.
(치명적인 단점! 15분정도 걷는 거리인데, 길도 차도 바로 옆이라 별로고, 더워서 도착전에 지쳐버립니다!)
ο 올드타운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있습니다.
ο 다낭 공항까지 샌딩서비스 (편도 21달러, 왕복 36달러) 가 있습니다.
마담콴 (반미퀸) 과 탐난콴
낮잠은 없습니다! 배가 고파서 바로 뛰쳐나왔어요!!
라시에스타에서 올드타운까지는 걸어서 15분정도 걸리고, 중간에 길도 거의 도로가기 때문에 그랩을 불러 이동했어요. (저희 땐, 셔틀이 운행을 중단했었습니다.😭)
원래 목적지였던 탐난콴의 오픈시간보다 조금 빨리 도착했는데, 배가 너무 고파서 옆에 보이는 마담콴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
아니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어요... 😍
다른 말은 할 수가 없습니다.. 😘
한 번만 보면 아쉽죠. 한 번 더 보세요.😍😍😍
호이안에 있으면서 마담콴에 한 번 더 가지 않았던게 가장 후회가 되요. 😂😂😂😂
더 먹고 싶었으나, 탐난콴의 모닝글로리(공심채볶음)을 먹으러 갔습니다. 😂😂
쌀국수와 분짜, 모닝글로리와 갈릭새우를 시켜먹었는데 혼자 다 먹어치우고 있네요...🤣
모닝글로리와 갈릭새우가 예술입니다!! 갈릭새우 맛이 자꾸 떠올라서 한국 와서 요리해먹었어요. 😁😁
올드타운 야경 [투본강과 야시장]
배부르게 먹고나서, 투본강 옆을 산책하고 있었어요. 여기도 한시장처럼 호객행위가 엄청 많아요. 😅
배를 타라고 엄청 하시는데, 보통 10만동 정도 제시해요 (소원초 띄우기까지)
걷다보니 8만동을 제시하신 분이 있어서, 배를 타고 소원초를 띄우게 되었습니다. 😁😁😁
배를 굳이 안 타고, 옆을 걸으며 구경만 해도 정말 아름다워요. 😍😍
야경 사진에 보이는 다리를 건너가면 지도상에서 섬처럼 보이는 곳에 도착하게 되는데, 야시장이 쭉 펼쳐져 있고 사람들도 정말 많아요. (다리는 사람들 과포화상태라 건너기 정말 힘듭니다.🤣)
마사지
밤 11시까지 구경하고 놀다가, 그랩바이크를 타고 라시에스타로 돌아왔어요. 밤에는 그랩이 정말 안 잡혀요.
(그랩은 다낭 당일치기 여행객들 위주로 태우고 있어서 가까운 거리는 잘 잡히지 않습니다!)
하루 정말 알차게 다녔는지, 발이 아파서 호텔 바로 옆 마사지가게에서 발 마사지를 받고 뻗어버렸습니다. 😁
올드타운 꿀팁!
ο 마담콴 두 번 가세요! 세 번 가세요!!
재미있게 보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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