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역 맛집 | 영동회관 솔직 방문후기 (Feat. 냉동삼겹살 3+1, 주차)

안녕하세요, 놀고먹는게 꿈인 꿈꿈입니다! 😁

 

꿈꿈의 삶의 낙인 여행과 맛집의 추억을 기록하기 위한 블로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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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양재에 갔네요. 수요일 퇴근하고 다녀온 양재역 영동회관의 방문후기 시작합니다. 😍

 

기본정보

ο 맛집장르 : 구이 (냉동삼겹살)
ο 장소 : 양재역 8번출구 (5분거리)
ο 시간 : 평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토요일은 오후 3시부터, 일요일 휴무)

🚗양재역 8번 출구로 나오셔서 직진, 스타벅스를 지난 골목에서 왼쪽으로!!

6시 20분쯤 도착! 조금만 늦었으면 못 앉을 뻔 했네요. 😅 저녁도 드시고 회식도 하신다고 사람들이 꽉 차 있었습니다.

메뉴는 역시 냉동삼겹살! 6시 30분전까지 3+1 이벤트를 해서 3인분을 시켰습니다. 😁

SNS에 올리면, 찌개까지 주는 이벤트를해서 그것도 참여!! 삼겹살 3인분으로 1인분 + 순두부찌개까지 먹었습니다. 😉

 

냉삼 맛있게 먹는 법을 구경하고 있는데, 금방 가져다 주셨어요. 역시 4인분... 푸짐한 양의 냉동삼겹살과 버섯, 같이 구울 김치와 콩나물까지! 간장소스가 특제마법소스겠죠? 😁

우선 굽기전에 고기 한번 봐줘야겠죠. 엄청 깔끔한 고기입니다! 얼른 구워야....🤤

상당히 허전해보이네요... 🤣 기름을 좀 내고 버섯과 김치, 그리고 콩나물까지 같이 구웠습니다. 돼지기름에 구운 것은 뭔들 맛이 없을까.... 김치가 특히나 맛있었습니다. 느끼함도 잡아주고 적당히 새콤하면서 시원한 김치가 정말 맛있었어요. 😁

 

구우면서 한 쪽에 한 번씩 후추를 뿌려주면 맛이 배가 되요!

구워도 구워도 남아있는 냉삼... 원래 막 2인분씩 잘 못 먹는데, (어쩔수없이) 3+1 이벤트가 있으니 먹어야겠죠. 😁

 

쌈에 싸서도 먹고, 파채랑도 먹고, 특별소스와도 먹고.. 계속 먹었어요.

 

마지막으로! 인스타에 올리고 순두부찌개를 받았는데.. 와... 작은 뚝배기를 생각했는데, 엄청 많은 양이 나와서 당황했어요.. 

 

저걸 어떻게 다먹지 하면서 일단은 먹기 시작! (공기밥은 따로 시켰습니다. 😁)

바지락과 새우까지 착실하게 들어간 해물 순두부찌개였습니다. 😁

 

처음 국물을 먹었을 때는 엄청 칼칼하고 맵다고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괜찮아졌어요. 칼칼한 국물하고 기름진 냉삼 궁합은 최고였습니다. 매운맛과 느끼함이 만나 모두 중화되어 먹기 편했어요. 😋

 

냉동삼겹살의 맛은 사실 어딜가나 큰 차이는 없겠지만, 서비스와 양에 혹해버렸습니다. 

정말 커피도 마실 수 없을 정도로 배부르게 먹고, 양재천을 걷다가 왔습니다. 몸에 고기냄새가 조금 베었지만 그건 당연한 일!! 다음에 또 땡길 때, 방문해야겠네요. 😁😁

 

마무리

ο 주차정보 : 매장 앞 5~6대 주차 가능
ο 재방문의사 있음
ο 잘 먹었습니다 🧡💛💚💙💜🤍

재미있게 보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